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백종준 감독)은 지난 21일 음성서지방회 선민교회(이영한 감리사)에서 희망봉사단 희망나눔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4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희망봉사단은 감리사협의회(총무 호은기 감리사)에 요청하여 각 지방회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3명을 추천받아 40명의 독거노인을 지원대상을 선발했다.
이번 독거노인지원사업은 미주연회 뉴햄프셔교회(담임목사 고종욱)에서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이와같은 사업이 진행되었다.
백종준 감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손길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전달되었다"면서, "이와 같은 일이 활성화되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감리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봉사단 이재훈 본부장(충북연회 총무)는 "희망봉사단은 투명성, 공정성, 공공성의 정책방향으로 수입지출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후원금의 100%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많은 후원자들이 신뢰하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햄프셔교회 고종욱 목사는 "우리 교회는 뉴햄프셔 주 세일럼 타운에 위치한 작지만, 열정적인 한인감리교회"라며, "오랜 세월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지만, 고국을 그리워하고, 애국심이 남다른 분들이다"면서, "한국 사회의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을 메스컴을 통해 듣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이웃들의 외면속에서 외롭게 사시는 노인들을 도울 길이 없는지 찾던 중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을 통해 미력하나마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고국의 어른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http://www.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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